| 출처 | STUDIO MYOHAN · 2026.08.25 「THE SALVATION」 전시 디자인 리뷰 |
|---|---|
| 구성 | 1부 5개 공간(0 Entry · 1 · 2 · 3 · 3.5 · 4관) + 2부 3개 공간(5 · 6 · 7관) + 0 Exit |
| 분량 | 슬라이드 53컷 (표지 · 인사 페이지 제외) |
| 성격 | 확정 시공안이 아니라 연출 방향 검토 단계 자료 — 레퍼런스 이미지 + 검토 코멘트 |
1부(1·2·3·3.5·4관)에서 인간의 타락과 구원의 역사를, 2부(5·6·7관)에서 부활 이후 성령시대와 새 하늘·새 땅을 다룸. 검토 의견은 공간 전환이 급작스럽고 전이공간이 없다는 점, 3.5관 입체액자를 5관과 함께 쓰고 5관이 너무 커서 다채롭게 만들 필요가 있다는 점, 7관에서 갑자기 OUT 되는 동선에 현실세계로 돌아오는 블랙 같은 통로가 필요하다는 점임.
에덴동산에 대한 힌트 또는 전시 전체에 대한 힌트를 주는 구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임. 현재 바위 설정은 에덴동산과의 맥락이 상상되지 않고, 미디어아트가 갑자기 시작되지 않도록 기대감을 주는 프리뷰가 있어야 한다고 봄.
단순한 언덕 형태가 아니라 산을 상상할 수 있는 형태가 좀 더 완결성 있다는 의견임.
핵심은 어지럽고 혼란스럽고 탐욕스러운 것임. 바벨탑의 높이와 물리적 조형성에 압도되는 느낌, 일정하게 반복되는 프랙탈 이미지를 방향으로 잡음. 알록달록한 컬러는 배제하고 오락적으로 보이면 안 되며, 오징어게임을 연상시키면 절대 안 됨. 다만 타락쇼핑몰 아이디어 자체가 진지한 주제를 오락적·시각적으로 소비하게 만든다는 반대 의견도 함께 달려 있음. 조명은 바벨탑에 비추던 십자가 모양의 빛이 점차 사라지는 연출로 제안됨.
폐허의 구조물, 백골과 쌓여 있는 죽음의 잔해들로 연출함.
예수님 무덤의 굴렁쇠 문 디자인을 이 전시에서 가장 중요한 디자인으로 봄 — 죽음과 생명을 의미하는 각기 다른 입구·출구의 병렬임. 입체액자 설정은 무너진 성전과 죽음에서 갑자기 오락·휴식 테마로 넘어오는 느낌이라, 십자가 처형과 부활로 들어가기 전에 광야의 방황·순례의 여정처럼 고민과 사색의 시간을 갖게 하는 차분한 경로가 필요하다고 봄.
덱 53컷 중 20컷이 몰린 핵심 구간임. 거대한 공간 사이즈이기에 스펙타클의 극대화가 이번 디자인의 성패를 가른다고 봄. 십자가의 길은 고통이므로 셀 수 없는 검은 조약돌·검은 모래, 가파르고 낯설게 쌓인 물성과 무게, 극적인 조명과 그림자 대비로 표현하자는 방향임. 매끄러운 돌과 잘 깎인 형태에서는 슬픔과 고통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지적함. 관객 동선은 평면의 길다란 화면으로 십자가를 지고 오르는 예수님을 프리뷰처럼 먼저 보여주고, 화면이 끝나면 언덕으로 이동하는 구성을 제안함.
성경 안의 이야기를 영화적인 한 장면처럼 그린 그림으로 구성함. 해리포터 전시처럼 평면의 그림을 보는 형태가 아니라 쇼윈도같은 공간을 들여다보는 형태를 제안함. 그냥 액자를 보고 지나가면 관람객이 너무 수동적이 되고 체류시간이 짧아지므로, 작은 공간을 만들고 그 안에 머물며 묵상하게 만드는 편이 낫다고 봄.
폐허와 어두운 숲을 배경으로 한 게임존 구간임.
무한 거울 방으로 구원의 완성을 연출함.
여운을 남기는, 불 꺼진 극장 안 같은 어둠의 공간이 필요하지 않겠냐는 의견임.